[반려묘를 병원으로②] `어린 반려묘 돌보기` 가이드북으로 만난다
로얄캐닌·KSFM, 생애주기별 반려묘 특성과 반려 생활 위한 내용 담은 가이드북 2종 출간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반려묘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담은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어린 반려묘 돌보기’ 2종으로 구성된 가이드북에는 생애주기별 반려묘의 특성과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로얄캐닌과 고양이수의사회가 7월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려견과 다른 고유의 특성을 가진 반려묘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만큼 보호자의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가이드북은 ▲반려묘의 기본 권리 ▲반려묘 등록제 ▲반려묘 성장 달력 ▲반려묘를 위한 환경 조성 ▲반려묘의 스트레스 관리 ▲반려묘 행동학 ▲노령묘 돌보기 등 반려묘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어린 반려묘 돌보기’ 가이드북은 ▲ 반려묘 맞이 전 준비사항 ▲적응기와 배변훈련 ▲어린 반려묘의 식단 ▲반려묘의 특성 등 어린 반려묘를 새롭게 맞이할 보호자들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두 가이드북 모두 반려묘가 보이는 건강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방법을 담아, 늦지 않게 동물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 반려묘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노하우도 함께 소개했다.
장인정 로얄캐닌 마케팅 매니저는 “반려묘 가이드북과 함께 행복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묘를 위한 맞춤 영양을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얄캐닌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함께 펴낸 반려묘 가이드북 2종은 전국 700개 이상의 동물병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월 중으로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