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 돼지써코백신 수이샷 써코-원 중국 수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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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양돈산업국인 중국에서도 곧 국산 돼지써코바이러스 백신을 맞는 돼지가 나온다.

㈜중앙백신연구소는 10월 8일(화) 대전 본사에서 윤인중 회장, 이주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돼지써코백신 ‘수이샷® 써코-원’의 첫 중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수이샷 써코-원은 지난해 10월 국내 동물용 백신 중 처음으로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수이샷 써코-원의 품질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중국 엘랑코 측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수출을 현실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첫 수출 선적으로 결실을 맺었다.

중앙백신연구소 임정교 고객관리마케팅팀장은 “지난 번 브라질에 이어 중국까지 해외의 초대형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으로의 수출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이 중앙백신연구소에게 매우 역사적이고 뜻깊은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임 팀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큰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이샷 써코-원의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중앙백신연구소, 돼지써코백신 수이샷 써코-원 중국 수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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