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장동물 수의사의 필수 기술은?` 한국우병학회 6월 1일 개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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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병학회(회장 양만표)가 6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한국우병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술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학술대회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미래 농장동물 진료체계의 변화와 이에 필요한 수의사의 필수 기술’이다.
혈액학(혈유변학과 수의학의 접목), 약리학(생산성 향상의 숨은 비결), 유전학(소의 건강과 질병에 관한 유전학), 영양학(한우 번식우의 비유생리 및 송아지 대용유 급이 체계 개발)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또한, 가축치료보험체제 하에서의 진료체계 발전 방안과 항생제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협력업체의 부스도 마련되어, 소 임상 관련 종사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학술대회 중 부스관람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협력업체가 충분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한국우병학회 관계자는 “소 임상수의사, 대학, 업계 관련 종사자 등 많은 분들이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한국우병학회 사무국(033-339-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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