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시술 세계적 권위자 초청 수의 중재적시술 세미나 5월 10일 개최
서울대 수의응급의학과 주최...Chick Weisse, Allyson Berent 내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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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응급의학과(교수 김민수)가 중재적시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수의 중재적 시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의 임상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중재적 시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Schwarzman Animal Medical Center의 Chick Weisse(미국수의외과전문의, DACVS)와 Allyson Berent(미국수의내과전문의, DACVIM) 부부가 강사로 나선다. 두 사람은 PSS와 Tracheal stent에 대한 중재적시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민수 교수의 ‘소동물에서 심장사상충 제거와 PDA 질환의 중재적 치료법’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5월 10일(수)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대 수의대 진료수의사와 수의대 학부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외부 수의사는 5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서울대 수의대 응급의학과 측은 “다양한 중재적 시술을 진행하는 전문가들이 국내 임상 실정에 맞춰 적용 가능한 중재적시술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라며 “중재적시술을 하는 임상가에게는 경험과 의견을 나눌 기회를, 중재적시술을 접하지 못한 임상가에게는 새로운 치료 및 환자 관리 방법의 옵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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