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심장학연구회 정회원 강의시리즈 마련..심장학 전반 총망라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회장 박인철)가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심장학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회가 주최하는 ‘초보 수의사를 위한 심장학 강의시리즈’는 오는 4월 30일부터 격주 목요일 총 21강이 진행된다. 강의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강연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301-7에 위치한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연구회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며 비회원은 강의 수강이 불가능하다. 정회원 수강 비용은 무료다.

총 21강으로 구성된 강의시리즈는 청진, 심전도, 심초음파 등 진단기법과 각종 심장질환 각론, 합병증 관리까지 수의심장학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연구회 측은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정회원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연구회 내 자체 강사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강연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 정회원 강의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윤원경 이사(harleyyoon@hanmail.net)에게 문의할 수 있다.

2013년 2월 창립한 한국수의심장학연구회는 국내 수의심장학 관련 연구 촉진, 연구성과 보급, 수의심장학 발전 기여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춘계 및 추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