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민국수의사대회에서 '한국소임상수의사회' 발기인대회 개최
2014년 한국우병학회에서 창립총회 개최 예정
한국소(牛)임상수의사회가 발족한다.
지난 10일 '2013 대한민국수의사대회'가 열린 The-K서울호텔에서 한국우병학회 회장단 4명과 각 도를 대표하는 10명의 원장들이 모여 '한국소임상수의사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우병학회 회장인 신종봉 원장(광주광역시 신동물병원)이 임시회장으로, 권순균 원장(경기도 화성시 홍익동물병원)이 총무이사로 선출됐다.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두 교수는 "한국소임상수의사의 창립목적은 임상수의사의 학술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며 직업 윤리관을 정립·실천하여 소 임상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과 임상수의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대국민 최일선의 수의사로서 수의사상 확립에 노력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임상수의사회의 창립총회는 내년에 열리는 '제19차 한국우병학회(2014년 5월 13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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