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위원장 안병우)가 2014년 실험동물기술원 인증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먼저 '실험동물기술원 1, 2급 응시자 공통과목 이론 워크샵'은 6월 28일(토)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문화관에서 개최된다. 1급 응시자만 참가하는 '1급 응시자 전용과목 이론 워크샵'은 7월 5일(토)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의과대학에서 열린다.
공통과목 이론 워크샵은 ▲실험동물의 해부생리학 ▲실험동물의 사료와 영양 ▲유전, 육종, 번식학 ▲동물실험법 ▲실험동물 시설과 사육관리법 ▲실험동물의 복지와 윤리 ▲미생물모니터링과 위생 등 7목을 배운다.
1급 응시자 전용과목은 ▲실험동물의 질병 ▲실험실안전(Biohazard) ▲GLP와 안전성 평가 ▲실험동물의 외과학 개론 등 4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은 각각 7월 26일(토)과 9월 13일(토)에 충북대 수의대·건국대 수의대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실험동물기술원 자격 제도는 실험동물의 사육관리에서부터 해부생리현상과 질병에 대한 이해,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동물실험의 개념과 실기적인 측면에서 동물실험에 부합한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자격증으로, (사)한국실험동물학회(KALAS)가 1999년부터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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