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 젊어진다..새 집행부 꾸려 새롭게 출범 예정
KAHA 신임회장-전임회장단 간담회 개최

(사)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가 젊어진다. 새 집행부를 구성해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사진 중앙)이 30일(일) KAHA 전임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앞으로의 KAHA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종일 7·9대 KAHA 회장(현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회장), 이승근 8대 KAHA 회장(현 충청북도수의사회장), 허주형 12·13·14대 KAHA 회장(현 대한수의사회장)이 참석했으며, 현 집행부에서는 최이돈 회장과 오이세 부회장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전임회장단은 “KAHA가 많은 선배들의 노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지만, 최근에는 트렌드에 다소 뒤처지고 KAHA만의 색깔이 분명하지 않은 점이 있다”, “젊은 피를 수혈해 더 활발하게 대응하고 움직여야 한다”, “새로운 인물, 젊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을 등용해야 한다” 등의 조언을 건넸다.
특히, 기존 임원 및 이사진들이 총사퇴하고 새로운 집행부와 이사진을 꾸려 출범식을 개최함으로써 수의계에 KAHA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올해 10월 31일~11월 2일(금~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새로운 운영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달라는 당부가 이어졌다.
KAHA 전임회장단은 마지막으로 “최이돈 신임 회장이 구상하는 바가 있다면, 전임회장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테니 도전하길 바란다”며 “KAHA가 새로운 탈바꿈을 통해 우리나라 임상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모이고 의지할 수 있는 협회로 성장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이돈 신임 회장은 이날 전임 회장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조만간 KAHA 신임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