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과 경북동물위생시험소가 신·변종 전염병 대응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고필옥 경상대 수의대 학장과 김영환 경북동물위생시험소장은 14일 경북동물위생시험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경북동물위생시험소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와 같은 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연구를 함께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대응 기술 공동 개발 체계 구축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신·변종 감염병 관련 전문인력 및 관련 산업 육성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