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치과 동물용 치과장비 `Cello` 미국에 연간 300세트 수출
내년 1월 31일까지 300대 돌파 특별 이벤트..치과기구 세트 증정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동물용 치과장비 ‘Cello’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수의사들에게도 익숙한 동물용 치과장비 ‘Dolce’의 수출명인 ‘Cello’는 미국의 동물치과장비 전문업체인 덴탈포커스社를 통해 매월 20~30대가 수출되고 있다.
한일치과산업 측은 “올 11월 기준 3번째 수출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 동물병원 시장에서 Cello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일치과산업은 동물용 치과장비 Dolce를 국내 50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 공급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수출도 늘어나고 있다.
Cello는 상하수도 배관, 센트럴 베큠 등 유니트 체어 설치 시 필요한 공사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동물용 치과 장비다. 기기 하부에 바퀴가 달려 있어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진료실을 오가며 사용할 수도 있다.
High-Speed Handpiece, Low-Speed Handpiece, 3-Way Syringe, Ultrasonic Scaler, Suction 등 동물 치과 치료에 필요한 장비가 장착되어 있으며, LED Light도 기본으로 구비돼 진료 편리성을 더했다.
한일치과산업 측은 “Cello는 기능적인 측면과 함께 유려한 제품 디자인으로 해외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며 “미국 덴탈포커스사와의 수출을 시장으로 미국시장 수출량을 늘리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일치과산업은 국내판매용 Dolce를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한일치과산업(02-319-2828)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