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반려동물 투약보조제 ‘이지메디’, 수의사장터에서 주문하세요
우진비앤지, 대한수의사회 자회사 한수약품과 업무협약 체결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1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가 대한수의사회 자회사인 한수약품과 반려동물 투약보조제인 ‘이지메디’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수약품은 ‘이지메디’를 전국 동물병원에 유통 및 판매한다. 수의사장터에서 주문할 수 있다.
‘이지메디’는 특허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투약보조제로 ‘이지메디 독’과 ‘이지메디 캣’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4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숙주의 건강에 유용한 미생물을 장내에 바로 공급하여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익한 대사산물이다. 액상 형태에서도 안정성이 뛰어나며, 항생제와 함께 투여하여도 장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반려동물에게 약을 먹이는 것이 매우 어려울 때가 있다”며 “자회사인 바우와우의 인증된 제조 기술을 통해 기호성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지메디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약을 쉽게 먹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약품의 뛰어난 동물병원 유통망 및 판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7년 창립해 올해로 48주년을 맞이한 우진비앤지는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로 지정되고, 2019년에는 APVMA(호주 농약동물용의약품청) 실사 완료 및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로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