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용 치과장비 `돌체` 물공급장치 개선 업그레이드
용량은 늘리고 물 보충은 간편하게..기존 제품에도 손쉽게 적용
한일치과산업(대표이사 임양래)이 자사 동물병원용 치과 유니트 `돌체`의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보다 간편하게 물을 보충할 수 있도록 물공급장치를 새롭게 고안하는 한편 물 보관용량도 50% 향상시켰다.
한일치과산업은 “수의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치과 유니트의 상당수가 물공급장치를 다루기에 불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며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힘들게 돌려 물병을 뺀 뒤 물을 채워 다시 고정시켜야 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점에 착안한 한일치과산업은 물병을 빼지 않고도 물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도록 ‘돌체’의 물공급 장치를 개편했다.
새롭게 고안된 물공급장치가 부착된 신형 ‘돌체’는 물병 마개만 열면 서서 물을 보충할 수 있는 구조다.
물용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물병 용량을 기존 1L에서 1.5L로 50% 늘린 것도 특징이다.
한일치과산업은 1982년부터 사람 치과용 의료기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자체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제품관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 돌체를 사용하고 있던 동물병원도 업그레이드된 물공급장치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물병 교체 순수 부품 제조원가(38,000원)만 부담하면 아래 설명서를 따라 5분안에 교체 설치할 수 있고, 직접 부품 교체가 어렵다면 유상 출장 설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돌체 물공급장치 개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일치과산업(02-319-2828, 카카오톡 ID:@한일치과산업)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일치과산업의 동물병원용 치과 유니트 ‘돌체’는 별도의 설비공사 없이 치과진료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동식 의료기기다.
High-Speed Handpiece, Low-Speed Handpiece, 3-Way Syringe, Scaler, Suction 등 기본 치과진료 장비와 자체 조명을 내장하고 있다.
‘돌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안내자료(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