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스동물메디컬센터가 더욱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확장이전했다고 밝혔다.
에스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확장이전한 병원은 약 400평의 공간이며, 층별로 강아지병원, 고양이병원, 입원병동, 수술센터, 영상센터, 재활센터를 구축했다고 한다.
특히, 수술센터의 경우, 헤파필터를 이용한 공기순환장치를 적용해 의료법시행규칙 중등도위험도수술실 설비 기준에 맞춘 수술멸균시설을 갖췄다. 인공관절수술, 복강경수술 등을 수행한다.
또한, 울산 지역 최초로 1.5T MRI를 도입하였으며, 재활수영장, 운동치료실 등도 마련됐다.
에스동물메디컬센터 허찬 원장은 “확장 이전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종합 동물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최고의 의료서비스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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