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초음파 교육을 이어간다.
심장초음파에 특화된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4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
임상수의사 선착순 6명으로 대상으로 중산메디컬동물병원 심장센터 권해운 원장이 교육에 나선다. 심장초음파의 기본 방법부터 각종 지표를 측정하는 요령을 참가자가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수의사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구시수의사회, 경북대 수의대와 함께 임상수의사 대상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임상 분야와 협업해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전임상분야 기술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임상수의사 대상 심장초음파 교육은 의료수준을 높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의뢰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운영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인재 양성에 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053-790-5772, c2dar@kmedihub.re.kr)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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