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센터가 백신개발에 협력한다.
김길수 실험동물센터장과 박종이 백신상용화센터장은 4일 대구첨복재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정보교류, 동물실험시설 운영 및 실험동물 교육 지원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지난해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의 전 부분에서의 인증을 획득하는 등 동물실험 품질의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백신상용화기술지원기반시스템 사업에 선정돼 비임상단계 수율을 개선하고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2022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김길수 센터장은 “백신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센터에서 보유한 모델∙기법을 활용해 활발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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