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국제 수의역학 워크숍 개최····아시아 지역 최초
10월 10일 '대한민국 수의사대회'에서도 역학 세션 진행
국제 수의역학 워크숍 행사가 10월 11일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된다.
검역본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재난형 질병의 역학 및 방역에 대한 협력, 역학적 정보교류 및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에서 주관하여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제 수의역학 워크숍`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뉴질랜드 등 동아시아-태평양 국가 및 국제기구(FAO)의 역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검역본부는 또한 10월 10일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수의사대회' 에서도 'One Health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의역학' 이라는 주제로 역학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워 29일 열린 '2013 춘계 수의역학 워크숍' 에서 ▲ 수의역학 교과과정 정립 ▲ 수의역학 전문인력 양성 ▲ 정식 학회 출범 등 수의역학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사전등록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031-467-1943, epibest@korea.kr)로 문의하면된다.
워크숍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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