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충남 아산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4일 채취된 해당 분변시료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중간 검사 결과 H5형으로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판정에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설정,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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