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11주년 기념 학술대회 27일 개최
주제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교감 증진 기법의 이해'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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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회장 김옥진 교수)가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공동으로 1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4월 27일(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농촌진흥청 반려동물연구사업단 지원으로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핵심기반기술 개발 사업인 ‘아동용 반려견 교감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인력 활용방안 연구’ 주관책임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인간과 동물의 교감 증진 기법의 이해’이며, 그동안의 ‘동물교감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 확산과 향후 연구 방향 정립을 위하여 기획됐다.
▲ 인간과 반려동물의 상호작용 이해와 적용 (김옥진 교수, 원광대) ▲ 음악이 동물에게 주는 효과 (박철 교수, 전북대), ▲ 반려견의 공격성과 무는 사고 예방 (이혜원 원장, 잘키움 행동치료동물병원), ▲ 손으로 나누는 따뜻한 대화 – 강아지 요가 (노나미 대표, 한국강아지요가협회)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옥진 회장은 “인간과 동물의 상호교감 활동으로 다양한 이점들을 얻을 수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교감교육 모델 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 확산과 동물교감교육 기법의 과학적 접근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홈페이지(www.kaaa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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