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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으면 집도 안지어본 놈이, 아니 지어본건 둘째치고 건축 현장에 와보지도 않은 놈이 교수 박사랍시고 아는척하면서 감놔라 대추놔라 하면 가소롭게 보이지 않겠어?? 현장 사람들 다 비웃는다. 철학적 고찰?? 그래 필요하지. 근데 그건 양반 놀음이야. 니 생각엔 조선 수의사가 양반 같아보이냐?? 임상가라니까 잘 알겠네. 24시 365일 명절에도 문여는 동물병원이 태반 아님?? 이게 철학을 생각할만한 여유있는 직업이 맞는것 같어?? 저런 철학적 담론, 당신이 말한 학문적 성숙함은 본래의 수의학이 충분히 성숙하고 그걸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중위수보다 먹고 살만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거다. 어디 보니까 임상 소득 중위수가 연 5천만원이라는데 일반 직장인보다 못한 직업이 저런 철학연구를 한다니.. 우리 권리도 제대로 못챙기면서 무슨 거대한 담론이니 생태계니 측은지심이니 있지도 않은 유토피아 얘기하는것 같아서 한심해서 하는 말이다. 그리고 저 연구실에서 연구한 결과들이 수의사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에 얼마나 기여했어?? 나온 논문들 보기나 봤냐?? 내가 봤을 땐 현장 수의사님들이 정부와 싸워서 얻어낸게 더 많은것 같은데. 여튼 저렇게 연구하는것도 자유지만 저들 연구의 소재였던 사람으로서 쓸모 없는 연구라고 비판하는것도 내 자유다. 현장 수의사들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할 수 없는 인문사회학이 무슨 효용이 있겠는가?
AI와 수의학의 결합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진행되기를 응원합니다. 다만 기사만으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려는지 잘 보이지 않아, 실제로 어떤 방향을 기대하시는지도 함께 소개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동물의 지위가 올라가야, 수의사가 할 일이 많아지고 중요성이 커진다고. 님들 밥그릇 챙겨주고 있으니 조용히 응원이나 하세요
수학적 개념( ex 허수)가 물리 수식에서 가지는 의미를 고찰하는것과 수의학의 의미를 인문 사회적 관점에서 보자는게 어떻게 같습니까? 논리실증주의적 철학과 인문사회적 관점의 철학을 같은 철학이랍시고 gpt 긁어서 가져오는건 너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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