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일) 오전 일부 언론사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26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992년 구마모토현에서 발병한 이후 26년 만에 재발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일본에서 발생한 질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닌 ‘돼지열병(CSF)’인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열병은 과거 ‘돼지콜레라’로 불렸던 질병으로 우리나라에도 여러 차례 발병한 적이 있는 질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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