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백신학회,28일 추계학술대회서 구제역·PCV2 등 수의학 백신 다룬다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 9월 28일(금) 개최
신동휘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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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백신학회(회장 강진한) 추계학술대회가 9월 28일(금) 가톨릭의과대학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백신학회는 백신관련학술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백신 제조·판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포괄적 학술단체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백신의 기초 연구, 국내 독감 백신의 시대적 변화, 향후 인체면역학의 방향, 백신 평가, 수의학 분야 백신의 지견 및 새로운 백신 개발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수의학분야 백신 이슈를 별도 세션으로 마련해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구제역 백신, PCV2 백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건국대 수의대 이상원, 충남대 수의대 이종수, 서울대 수의대 채찬희 교수가 각각 연자로 나서며, 좌장은 유한상 교수(서울대)와 송창선 교수(건국대)가 맡는다.
대한백신학회 측은 지난 4월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도 반려동물 백신과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을 주제로 수의학분야 백신 세션을 운영한 바 있다.
강진한 대한백신학회 회장은 “대한백신학회는 매우 젊은 학회지만 학술지의 대외 인지도와 전문성을 인정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백신의 기초 연구, 국내 독감 백신의 시대적 변화, 향후 인체면역학의 방향, 백신 평가, 수의학 분야 백신의 최신 지견, 백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대한백신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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