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국 수의과대학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축제가 올가을에도 다시 반려인들을 기다린다.
지난 5월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 건국대와 충북대에 이어 가을맞이 첫번째 주자로 나서는 곳은 충남대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동물사랑 큰 잔치’ 행사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 대학본부 앞 잔디밭에서 열린다.
무료 건강검진, 페이스 페인팅, 스낵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미니게임과 OX퀴즈가 진행된다.
전국 수의과대학에서 각각 개최하는 반려동물 축제는 저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지역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만남의 장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충남대에 이어 10월에는 강원대(3일), 경북대(3일), 경상대(3일), 제주대(6일), 서울대(13일)가 각각 반려동물 축제를 예정하고 있다.
이상민 기자 sayjt92@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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