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사회가 회원국 수의사들에게 2019 세계수의사대회(WVAC 2019)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세계수의사대회는 약칭을 WVAC로, 개최주기를 1년으로 변경했다.
올해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수의사대회는 내년 코스타리카로 자리를 옮긴다. 2019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코스타리카수의사회는 “코스타리카는 작지만 세계 생물다양성의 5%를 차지하는 곳으로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라며 전세계 수의사들을 초청했다.
대회 프로그램은 수의공중보건, 학술연구, 임상 등 3개 트랙으로 나뉘어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농장동물, 말 등 다양한 축종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회 초록접수가 진행되며, 내년 2월까지 할인된 가격의 조기등록 혜택이 주어진다.
2019 세계수의사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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