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수의사회·가금질병연구회 합동세미나 11월 2일 열린다
생산성 저하 질병, 국경초월 질병에 대해 다룰 예정
등록 2018.10.23 13:20:3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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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금수의사회와 가금질병연구회가 합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2일(금)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우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가금수의사회 워크샵이 진행된다. 3개의 강의실에서 각각 ▲계사 내 환경관리 ▲육성 관리 ▲질병 관리를 주제로 워크샵이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가금질병연구회 학술세미나가 이어진다. 오후 3시까지는 ‘최근 생산성 저하 질병의 발생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최근 IB 발생상황 및 IBV 특성 분석 ▲최근 가금콜레라 발생 동향 ▲닭 진드기 방제법 현장 적용 ▲육용종계 웅추 백혈병바이러스 등에 의한 선위염 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좌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 권용국 과장이 맡는다.
오후 3시부터는 ‘최근 국경초월(Transboundary) 질병에 대한 발생 동향 분석’을 주제로 ▲동남아 뉴캣슬병 발병 사례 ▲아시아 가금질병 발생 동향 ▲MS 백신 사용 후 모니터링 검사 ▲최근 국내 발생 HPAIV 특성분석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장은 강원대 수의대 성환우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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