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수의사회와 KAHA가 함께 개최한 2018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
18일 일요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등록 2018.11.19 17:04:1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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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와 광주전남수의사회가 함께 개최한 2018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가 18일(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0여 명의 수의사·수의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정동인·김하정 교수, 한동현·설채현·김정환 원장 등 5명의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캡슐내시경 ▲고양이 간질환 ▲개와 고양이 종양 진단 및 치료/관리 ▲증례로 접근하는 신경계 질환 ▲기초행동학 및 약물 ▲소동물 심장질환 ▲동물병원 경영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로얄캐닌코리아, 벳님닷컴, 힐스코리아 등이 학술대회를 후원했다.
광주전남수의사회 연수교육 형태로 진행된 만큼, 광주전남 지역 임상수의사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광주전남수의사회는 올해 안으로 농장동물 임상 연수교육을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7일(토) 열린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임시총회에서는 허주형 13대 회장이 1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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