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 이케아와 함께 유기견 사진전시회
2월 28일까지 IKEA 광명점 1층서 열려
등록 2019.01.22 11:01:2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0
국내 최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이케아 광명점과 함께 유기견 사진전시회를 연다.
‘입양의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제로 포인핸드를 통해 입양된 유기견들의 행복한 모습이 전시된다. 사진은 국내 유명 사진작가 스캇의 작품이다.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1층에서 진행되는 ‘포인핸드 유기견 사진전’에는 사진작품과 함께 입양자들의 인터뷰 영상,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포인핸드 대표 이환희 수의사는 “사람들이 유기동물에게 가진 편견은 대부분 실제와 다르다”면서 “사진전에 담긴 입양된 유기견의 행복한 표정들이 그런 편견을 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유기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포인핸드는 2013년 보호소를 관리하던 이환희 수의사가 직접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포인핸드 앱을 통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거나 보호소의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도 있다.
포인핸드 앱은 현재 누적다운로드 수 80만 명을 넘어서며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