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수의대 2019 임상증례보고회, 4월 7일 열린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오는 4월 7일(일) 대전 충남대 동물병원에서 임상증례보고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수의사회 2019년도 1차 연수교육을 겸한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수의대 교수진의 특강과 충남대 동물병원의 증례발표가 진행된다.

경련하는 개에서의 MRI를 주제로 한 이희천 경상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뇌수막염, 뇌경색 등 신경질환 증례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추간판탈출증과 유미흉의 치료증례, 개의 문맥전신션트(PSS)에 대한 CT 혈관조영술, 간종양 등 다양한 증례와 치료방법을 선보인다.

유도현 경상대 교수가 ‘반려동물 쇼크에 신속히 대처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대전시수의사회 소속 임상수의사에게는 필수교육 5시간이, 기타 지부회원에게는 선택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수의사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