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5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폐사율 100%,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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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을 조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폐사율 100%,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될 제20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이 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자문단 질병안전분과위원회(위원장 이경원)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유한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특성 및 방역에 대한 발제에 나선다.

이어서 김유용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피해를 전망한다.

패널토론에는 정부와 업계전문가, 소비자, 언론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및 관련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강해은 과장과 김현섭 한국양돈수의사회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연구경험을 가진 선우선영 박사가 패널로 나선다.

이와 함께 권대익 한국일보 헬스뉴스부장과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도 토론에 참여한다.

자문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와 교류가 잦은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감염증상과 예방법, 일반 국민들이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해법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5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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