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인문학이 만났다…`2019 반려인문학 강의` 7월 30일 개강

건국대·서울시, 제1회 반려인문학 강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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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와 서울시가 개인과 사회, 자연과 생명의 동행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 ‘동물과 행복하게, 반려동물과 동행하기’를 주제로 한 ‘2019년 반려인문학 강의’가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반려인문학 강의는 7월 30일(화)부터 12월 26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214호에서 진행된다.

이혜원 잘키움동물병원장,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 마승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 대표를 포함해 총 9명의 강사(임세진, 김정은, 고경선, 김세준, 정영진, 김설화)가 강연자로 나선다.

▲ 반려견은 왜 무는가 ▲동물 상징으로 만나는 상생이야기 ▲철학자의 눈으로 동물 읽기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 ▲인간과 반려동물의 역사 ▲반려문화와 자본주의 ▲펫 비즈니스의 성장 ▲1인 가족시대의 반려인문학 – 돌붐과 위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서울시민 60명이다(선착순 마감, 강의비 – 무료). 주최 측은 강의 집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상기 강좌 내용과 요일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2019 반려인문학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U 캠퍼스타운 사업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kucampustown) 또는 전화문의(02-450-42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빈 기자 dalgom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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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인문학이 만났다…`2019 반려인문학 강의` 7월 30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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