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지난 8월 30~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에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채용관 운영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주관했다. 140여 기관·기업이 참가하여 채용관, 취업클리닉관, 홍보관 및 창업관을 구성했으며, 청년층에게 농림축산식품 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및 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축산학과 및 동물생명자원학과 졸업생과 재학생 등, 구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협회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을 제조·수입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을 알리고, 회원사를 비롯해 업계 발전을 위한 협회의 수출시장 개척 업무 및 정부 위탁 업무와 기술연구원의 시험·검사 업무, 연구 및 교육업무에 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동물약품 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동물약품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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