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가 12월 1일(일) 올해 4번째 수의사 연수교육과 송년의 밤 행사를 포함한 제23회 서울시 수의사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해외연자 초청 연수교육으로 열린다.
수의행동의학 전문가인 사라 히스(Sarah Heath) 유럽 행동의학 자격 인증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을 졸업한 사라 히스 수의사는 리버풀대학교 초빙교수이며, 유럽동물복지행동의학전문의(Dip.ECAWBM)이다.
사라 히스 수의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 수의행동의학이란 무엇인가 ▲ 임상에서 고양이 다루기 ▲ 고양이 환자에서 행동 병력청취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23회 서울시 수의사의 날(회원 송년의 밤) 및 만찬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서울시수의사회는 올해 ‘Back to the Basic : 기본에 충실한 로컬병원 임상’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수의사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행동학적 문제의 교정, 영양학적 시직을 기반으로한 보조제와 사료의 선택은 성공적인 치료에 큰 도움을 주며, 특히 로컬 동물병원 경영에 도움이 된다”며 “반려동물 행동학 분야 권위자인 사라 히스 초빙 강좌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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