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배 ˝행복한 수의사·건강한 수의사회 만들 것˝ 대수회장 출정식
대한수의사회 회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출정식 개최
김중배 전남수의사회장(사진)이 대한수의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제26대 대한수의사회 회장 선거 출마 예정인 김중배 예비후보는 6일(금)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창렬(전 대한수의사회 감사) 선거대책본부장, 서병조 광주 ‧전남수의사회 고문, 신종봉 전남대 수의과대학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전남수의사회를 이끈 김중배 회장은 2번의 대한수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수의사! 건강한 대한수의사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역대 회장의 주요한 사업 계승’, ‘각 분야의 여러 회원의 고견 청취’ 등을 통해 참신하고 획기적이며 실천 가능한 직능별 공약을 선거기간 동안 홍보물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렬 선대위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수의사회의 획기적인 수의사회 발전의 성과를 계승할 적임자는 김중배 예비후보라고 강조하면서, 더욱더 발전하는 수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2만여 회원님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종봉 전남대 수의과대학 동창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발이 다 닳도록 열심히 뛰어다니고, 한 분 한 분 만나서 수의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청취 및 소수의 고충과 애로사항까지도 경청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면, 그 진심이 전달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차별화된 공약으로 모든 수의사의 권익과 발전을 대변할 좋은 기회를 만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중배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전 가축방역기관, 대학, 동물병원 등 전국 수의사 회원들을 만나고 있다.
김중배 예비후보는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전국 모든 수의사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으로, 항상 모든 수의사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중배 예비후보 주요 경력
– 전라남도 수의사회 회장(현)
– 대한수의사회 부회장(전)
–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전)
– 전라남도청 방역계장(전)
– 전남대수의과대학 겸임교수(전)
– 해남·진도축협 동물병원장(전)
– 새순천축산물유통센터 전무(전)
– (주)식품안전컨설팅 이사(전)
– 수 상 :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표창, 내무부장관상, 농림부장관상(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