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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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김옥진 회장(사진)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기술 개발 국가연구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기술 개발’은 국내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진행 중인 연구사업이다.

김옥진 회장은 ‘인간과 동물의 교감치유 기전 및 외부환경이 동물의 신체기능에 미치는 영향 연구’의 주관책임자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한양대 김종희 교수팀과 함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의학, 의학, 간호학, 심리학, 교육학 등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된 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연2회 학회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의 활동으로 동물매개치료의 과학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동물복지에 중점을 둔 활동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동물복지 기반 동물매개치료 수행을 추진하고 있다.

김옥진 회장은 “학회가 동물교감 치유 관련 선행 연구실적을 확보하고 있고, 융합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갖추고 있다”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해 동물교감치유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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