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바이오넷이 최근 동물용의료기기 라인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로고를 도입하며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오넷은 15년 이상 꾸준한 현지 밀착형 서비스 및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2003년 미국법인 Bionet America를 설립한 뒤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이오넷은 특히, 동물용 환자감시장치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세계 최대의 동물의료기 유통사인 Covetrus(前 Henry Schein Animal Health)를 통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동물용 환자감시장치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지난 2014년부터는 미국 최대의 동물병원 프랜차이즈인 밴필드 체인에 BM5Vet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넷의 현지 영업 Consultant로 협력중인 前 Welcahllyn 社 Executive Sales Officer 인 Grant Gibson에 따르면, 미국 동물용의료기기 시장에서 바이오넷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 오랜 시간 안정된 현지화 서비스 제공 ▲동물시장에 특화된 장비와 부가적인 소프트웨어 제공 ▲대형 유통사와의 오랜 파트너십 유지 등이 꼽힌다.
바이오넷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우리나라 동물용 의료기기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동물 전파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이오넷의 신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넷은 동물용 진단장비는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앱(app) 서비스와 패치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오넷 관계자는 “미국 동물 시장에서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수의사분들에게 최적의 비용으로 편리한 진단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넷 문의사항 국내영업 대표번호: 02-6300-6483, 국내대표 이메일주소: domestic.sales@ebio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