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의 공존 담을 제13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7월 개막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13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열릴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동영상 작품 분야가 추가됐다.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등 동물 관련 제도를 잘 표현하고 주제에 걸맞은 작품성을 지닌 작품 15점(사진12, 동영상3)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부문에는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명과 최우수상인 검역본부장상 1명이 포함된다. 동영상 부분은 동물등록을 주제로 제작된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김기연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할 때 하나의 복지(One Welfare)를 이룰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