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교수와 함께하는 수의영상의학과 베이직 교육과정이 시작됐다.
메디칼에듀테크 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운영하는 베터플릭스가 지난 7월 29일 김재환 교수와 함께하는 수의영상의학 베이직 정기교육과정을 첫 강의를 운영했다.
첫번째 강의에서는 방사선 검사로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근골격 질환을 다뤘다. 흔한 질환인 뼈 종양, 퇴행성 관절염, 슬개골 탈구 및 전십자인대 파열 등에 대해서, 전반적인 골절 및 골절 치유의 합병증 평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수의영상의학 베이직 정기교육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CT, MRI에 대한 내용도 다루며, 건국대 수의대 김재환 교수의 심장 및 복부초음파 스캔 영상이 제공되어 수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터플릭스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의사분이 교육을 신청해 주셨다”며 “더욱 품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웨비나)으로 진행되며 본방송이 끝난 직후 바로 재방송을 볼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본방송 종료 후 다음날 오후까지 재방송을 제공한다.
현재 파트2 교육신청(3회~6회 강의)이 진행 중이며 8월 12일까지 신청해야 원활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과정 자세히보기)
한편, 베터플릭스(www.veterflix.com)는 수의학 교육의 새로운 교육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현재 수의외과, 치과, 임상해부학, 마취세미나, 안과, 정형·신경외과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7월부터 ‘영상의학과 베이직’ 웨비나 과정을 시작됐다. 현재 수의응급중환자의학 웨비나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