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일하는 문화 혁신 제도 도입 노력 등을 인정받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란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이행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직접 주관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임직원의 균형 있는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유연근무제도 중 시차 출·퇴근제, Happy family day 제도(매월 3주 금요일 조기 퇴근), 장기근속자 대상 Refresh 휴가제도, 휴가신청서 양식 개편(사유란 삭제) 등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했다.
또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초과근로 단축을 위하여 ‘회의문화 개선 집·중·해 캠페인’(집중해서 꼭 필요한 시간만/ 중요한 건 당신의 목소리 / 해피한 결론이 있는 회의), 집중근로시간 및 근무시간 외 업무연락 자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협업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자결재, 화상회의, 화상 면접, 온라인 보고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는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은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되고 경영지표와 직결된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하여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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