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락 부산광역시수의사회장(사진 오른쪽)이 제1회 부산시민 건강대상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락 회장은 23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민 건강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민 건강대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시상으로 헬스경향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가 후원했다.
헬스경향과 부산시·부산시의회는 부산시민의 건강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제안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코로나19, 시민의 힘으로 이겨내자 : 지역사회 생활방역과 위기 극복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회 부산시민 건강포럼’을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제1회 부산시민 건강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선정위원회(위원장 김삼수 부산시의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이영락 회장을 비롯해 최인호·전재수·전봉민 국회의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오경신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장재훈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장, 김미연 선임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은미 협동조합 리본 이사장, 이정주 부산대학교병원장 등이 상을 받았다.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장은 “부산시수의사회 전체 회원의 노력에 대한 상을 제가 대표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수의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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