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충주시·대한수의사회, 반려동물 기업체와 업무협약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 위한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 추진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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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대한수의사회, 관련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또한, 오에스플랜(대표 송성근), ㈜이니티움(대표 이영은) 등과 투자협약도 병행했다.
(사)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전국 226개 분회 2만 1천여명 회원이 소속된 단체로 △전국 수의사·동물병원 관리 △수의학술 연구 보급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발전 등을 수행 중이다.
16일(목) 충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주형 회장과 이승근 충북수의사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박효철 대한수의사회 미래신사업단장이 참석했다.
㈜피에이바이오와 오에스플랜은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로 향후 반려동물 케어 제품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니티움은 펫소음 분석 및 위치추적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펫 소음방지 케어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반으로 충청북도와 대한수의사회가 충주시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 전략을 수립하는데 서로 협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신성장산업 육성 전략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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