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수의사회 “올해도 의료사각지대 동물 위해 열심히 전진”
국경없는수의사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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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사회를 위해 수의학적 의료 활동을 펼치며,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제안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사)국경없는 수의사회(VWB, 대표 김재영 https://www.vwb.or.kr/)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7일(일) 열린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장인사, 축사, 감사보고, 안건의결이 이어졌다.
지난해 유기동물 보호소 의료봉사, 마당개 중성화수술 사업 등을 펼친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올해도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세미나 개최, 봉사 시 임상검사 자료 수집 및 정책 자료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고문인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많은 동물의 삶이 변화하고 있다”며 “수고해주시는 손길에 더할 나위 없는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올해도 환경 생태계의 건강, 동물의 건강, 사람의 건강이 하나라는 생각으로 의료 사각지대의 동물 건강과 개발도상국 광견병 퇴치 활동을 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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