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국회포럼, 2년 연속 국회 우수연구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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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대표의원: 박홍근‧한정애‧이헌승 / 책임연구의원: 한준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회 우수연구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창립한 동물복지국회포럼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및 정책 개선, 예산 확보, 입법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회에 정식 등록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며, 21대 국회 현재 여·야 국회의원 36명이 참여 중이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이 ‘국회 우수연구단체’에 선정된 데에는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을 주도적으로 발의하고 통과에 기여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에는 동물학대 예방·관리 강화, 반려견과 맹견 안전관리강화, 사설동물보호소 제도화, 동물실험 윤리성 강화, 펫샵(동물판매업) 허가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역대급 전면 개정’이라는 평을 받았다.

박홍근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의원은 “최대 현안인 개 식용 금지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포럼 차원에서 26일 중복(中伏)에 전체 국회의원을 초청해 채식 보양 오찬을 기획 중이고, 지체되고 있는 개 식용 종식 합의를 위한 시리즈 국회 토론회도 조속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복지국회포럼, 2년 연속 국회 우수연구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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