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상북도 수의사의 날 9월 23~24일 개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개최...특강, 시상식, 결의문낭독, 만찬 등 마련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0
경상북도수의사회(회장 박병용)가 3년 만에 ‘경상북도 수의사의 날’을 개최한다.
경북수의사회는 지난 2019년 12월 안동에서 회원 수의사들의 화합을 위해 ‘경상북도 수의사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당시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전 안동시장과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이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
이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제2회 경상북도 수의사의 날’ 행사가 9월 23~24일(금~토) 이틀간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임상수의사 연수교육과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개회식, 표창패 수여, 대회사·축사·격려사, 결의문 낭독, 만찬이 이어진다.
24일(토)에는 경주 문화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 경북을 위해 동물진료와 차단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수의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축산관련인의 화합을 위해 제2회 경상북도 수의사의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의 : 경상북도수의사회(053-762-4314)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