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홋카이도대 수의학대학원 합동 학술 심포지엄이 13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열렸다.
서울대-홋카이도대 합동 심포지엄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수의생명과학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와 홋카이도대 교수 각 5명이 학술발표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류판동 학장은 홋카이도대학 수의학대학원의 이나바 무츠미 원장을 비롯한 내한 교수들을 환영했다.
류 학장은 “최근 세계적인 환경∙사회의 변화가 수의학 교육과 연구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 심포지엄이 이러한 미래의 변화를 대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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