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유기동물보호센터 3곳 추가…24시간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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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박성민)가 유기동물보호센터를 기존 5곳에서 8곳으로 확대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24시간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나래동물병원, 학성동물병원, 울산동물병원, 정앤정동물병원, 프렌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닥터강동물병원,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 등 8곳으로 확대해 중구 13개동 전역에서 치료 및 보호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점검을 벌여 우수보호센터에 대해 중성화 수술 확대 지원, 포획 구역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유기견 관리 소홀로 3회 이상 경고를 받은 센터는 즉각 퇴출시킬 방침이다.

진부호 울산 중구 경제일자리과장은 "요즘에도 일주일에 2~3회에 걸쳐 잃어버린 유기견을 찾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해 반드시 등록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중구, 유기동물보호센터 3곳 추가…24시간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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