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 시민자원봉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자치구는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이고 인도적인 방식으로 개체수를 조절하기위해 2008년부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포획과 방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길고양이 문제에 관심이 있고 1년 이상 자원봉사가 가능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증과 활동할 때 표식이 될 수 있는 조끼 등이 제공되며, 활동시간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실적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자치구 동물관련부서에 '자원봉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