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아틀라스, 필드 수의사 초청 닭 해부 세미나 개최

아틀라스 15기 선배 이상민 박사 초청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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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술동아리 아틀라스(ATLAS)가 24일(수) 필드 수의사 초청 해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의과대학 2호관 해부실습실에서 열린 이 날 해부 세미나에는 아틀라스 15기인 이상민 박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예과 1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 아틀라스 소속 학생들이 모두 참여했다.

전남대 수의대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상민 박사는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에서 수의사로 10년 동안 일했으며, 현재는 양계양돈 수의사로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이다.

이 박사는 전반적인 양계산업과 임상 현장에서 호발하는 질병에 대해 강의한 이후, 부검을 통해 학생들이 임상소견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아틀라스 박태현 회장(본2)은 “평소 닭에 대해 많이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접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난 기자 hong4988@naver.com

전남대 수의대 아틀라스, 필드 수의사 초청 닭 해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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