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로닐 성분 외용제, 효능∙안전성∙경제성 삼박자 갖춰
㈜베토퀴놀코리아가 반려견 외부구충제 「플레복스 스팟-온」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프로닐(fipronil) 성분의 「플레복스 스팟-온」은 외용제 형태로서 반려견 벼룩 및 진드기 구제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베토퀴놀코리아 관계자는 플레복스를 효능∙안전성∙경제성의 세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플레복스가 피프로닐 성분 오리지날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효능을 가졌음이 증명됐다”면서 “체중이 2kg인 8주령 자견에게 권장 투여용량의 2∙3∙5배에 해당하는 용량을 투여한 경우에도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장가격에 대한 거품을 낮춰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플레복스 스팟-온」은 피펫 당 0.67ml 단위로 1 박스 당 36개 피펫이 포장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반려견 벼룩∙진드기를 구제하기 위해 반려견 체중 2~10kg 당 1피펫을 뒷목 아래 부분 피부 1~2개 지점에 나눠 바르면 된다. 매월 1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베토퀴놀코리아 측은 “외부구충제를 무작정 저렴한 제품으로 교체하기에는 홍반∙탈모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구제효과가 부족해 보호자의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면서 “세계 10위 동물약품전문기업 베토퀴놀에서 출시한 ‘플레복스’는 좀더 저렴하지만 믿을 수 있는 반려견 외부구충제로서 임상수의사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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