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국내 최초 반려동물용 불소바니쉬 ‘캐비티 가드’
일청덴탈약품 제조...동물용의약품으로 정식 허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용 불소바니쉬가 출시되어 수의치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청덴탈약품이 반려동물용 시린이개선 및 충지예방제 ‘캐비티 가드(Cavity Guard)’를 출시한 것이다. 검역본부에 정식 등록된 동물용의약품이다.
불소바니쉬는 충치 예방과 시린이 개선에 효과가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충치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치아 파절 또는 시린이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소를 통해 치아의 강도를 높이고 시린이를 개선하는 것이 추천된다.
현재 많은 동물병원에서 스케일링 후에 불소바니쉬를 반려동물 치아에 도포하고 있으나, 동물용이 없어서 인체용 불소바니쉬를 사용한다.
하지만, 인체용 불소바니쉬는 동물에게 독성이 있는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 있고, 사람 성인 기준으로 불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캐비티 카드는 사람보다 몸무게가 적은 반려동물을 위해 불소량을 5%에서 3%로 낮추면서 불소의 효능을 유지시켰다. 또한, 자일리톨 성분을 제거해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치킨 맛을 함유해 반려동물의 거부감을 줄이고, 소포장(10개입)으로 구성되어 동물병원의 부담을 낮췄다.
일청덴탈약품은 “불소바니쉬는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 플라그를 제거하고 구강 내를 건조 시킨 후 전용 브러쉬로 매니큐어를 바르듯이 표면에 골고루 도포하면 된다”며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도포하면 반려동물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물병원 원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된 국내 최초 동물용 불소바니쉬 ‘캐비티 가드’는 일청덴탈약품(070-4252-0313) 또는 덴탈클릭(바로가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