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반려견·반려묘 생활 필수정보 알린 로얄캐닌 아카데미

로얄캐닌코리아가 10일 서울 성동구 공간와디즈에서 보호자 세미나 ‘로얄캐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반려견·반려묘 세션으로 나눈 보호자 강연과 함께 로얄캐닌 브랜드와 반려동물의 맞춤영양을 선보이는 전시를 함께 운영했다.

아카데미에는 유튜버, 인플루언서와 초청 고객 등 100여명의 보호자가 참여했다. 로얄캐닌 측은 “반세기 반려동물 맞춤영양을 이끌어온 로얄캐닌이 수의사,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건강·영양 정보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1부 반려묘 세미나에서는 이기쁨 고려동물메디컬센터 고양이병원장이 ‘고양이 특성과 하부 요로계 질병’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보호자가 알아야 할 반려묘 필수 건강관리법과 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로얄캐닌 코리아 곽영화 수의사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제작한 고양이판 육아백과수첩 ‘마이 캣 다이어리’를 활용한 반려묘 건강·영양관리법을 소개했다.

2부 반려견 세션은 한재웅 N동물의료센터 원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반려견의 20세 장수를 위한 주요 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슬개골 탈구, 피부 알러지, 심장질환 등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과 관리법을 제시했다.

곽영화 수의사는 ‘로얄캐닌의 반세기 맞춤영양 과학’과 반려견 영양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전달했다.

이어서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지켜야 할 5가지 원칙’과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훈련 교육법 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로얄캐닌 신호연 마케팅 담당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책임감과 반려동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