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동물의학센터가 반려동물 CT, MRI 검사 비용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동물진료비 부가세 면세 대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검사비를 인하한 것이다.
올해 10월 1일부터 적용된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102종)에는 X-ray, 초음파, CT, MRI 등 영상진단의학적 검사비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15kg 이하 반려동물을 기준으로 100만원이었던 이안동물의학센터의 MRI 검사비는 88만원으로 인하됐으며, CT 검사비도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변경됐다.
MRI와 CT를 같이 검사하는 경우, 추가 할인을 포함해 135만원에 진행할 수 있다.
이안동물의학센터는 “인하된 비용과 함께 내원하는 환자가 더욱 안전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결과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안동물의학센터는 최고급 영상의학장비와 함께 영상의학전공 수의사(석박사)들이 영상을 판독하고, 마취통증의학전공 수의사(석박사)들이 마취를 담당하는 전문성으로 국내 최고의 영상전문동물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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